아기와 외출할 때 가장 어려운 건 유모차, 분유, 짐까지 한 번에 챙겨야 한다는 점이죠. 특히 비가 오거나 대중교통 환승이 많을 땐 이동 자체가 큰 부담이 됩니다. 그래서 서울시는 영아용 카시트를 갖춘 택시 바우처를 제공해 부모의 이동 스트레스를 줄이고 있습니다. 이 글은 2025년 최신 변경사항과 신청·이용 방법을 간결하게 정리해 초보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.
목차
무엇이고, 누가 받을 수 있나
서울시는 0~24개월 영아 가정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 승합택시 이용권(포인트)을 영아 1인당 연 10만 원 제공합니다. 2025년 신청 기간은 2월 24일~11월 30일이며, 바우처는 12월 15일 23:59(하차 기준)까지 사용 가능합니다. 대상은 영아와 실질적 양육자(부모·(외)조부모 등)로,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해야 합니다. 본문에서는 제도 명칭을 검색 최적화에 맞춰 서울엄마아빠택시로 표기합니다.
2025 변경사항 한눈에
항목 | 2024 | 2025 | 비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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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업체 | 1곳 (아이엠) | 2곳 (타다·파파) | 선택권·경쟁 도입 |
카시트 사양 | 신생아·영아 구분 | 24개월 이하 전 연령 일원화 | 상시 비치 |
추가 포인트(운영사) | 최대 2천원(사용액 2%) | 5천~2만원 (조건별) | 전대상 5천 + 조건 가산 |
신청 경로 | 운영사 앱 등본 업로드 | 몽땅정보만능키 비대면 자격확인 | umppa.seoul.go.kr |
신청·사용 기한 | 연도별 공지 | 2/24~11/30 신청, 12/15까지 사용 | 하차 기준, 이후 소멸 |
신청·이용 절차(체크리스트)
-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접속 →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.
- 비대면 자격확인으로 승인(별도 서류 업로드 없이 본인 인증·행정 연계).
- 영아 1인당 10만 포인트 적립(쌍둥이·다태아는 인원수만큼).
- 운영사 선택(타다 또는 파파) 후 앱에서 포인트 결제 설정.
- 카시트 옵션 차량 호출 → 하차 시 포인트 차감, 조건 충족 시 추가 포인트 자동 적립.
지원금·포인트 구조 이해
기본 포인트는 영아 1인당 10만 원입니다. 여기에 운영사가 조건별로 최대 2만 원을 추가 제공합니다(전 대상 5천 원 + 다자녀·한부모 1만 원 + 3개월 내 전액 소진 시 5천 원). 따라서 가정 상황에 따라 최대 총 12만 원을 쓸 수 있습니다. ‘쌍둥이’는 기본 포인트가 2배이며, 운영사 추가 포인트도 영아 수 기준으로 적용됩니다.
운영사 비교: 타다 vs 파파
구분 | 타다 | 파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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앱/결제 | 타다 앱, 크레딧 자동 적용 UI 제공 | 파파 앱, 플랫폼 포인트·쿠폰 병행 |
추가 포인트 | 영아 1인당 최대 2만 원(조건별) | 영아 1인당 최대 2만 원(조건별) |
차량·카시트 | 대형 승합, 24개월 이하 일원화 카시트 상시 비치 | 대형 승합, 24개월 이하 일원화 카시트 상시 비치 |
특이사항 | 사전 신청 1만 명 선택(’25.3 초 보도) | 프로모션 쿠폰·이벤트 수시 진행 |
주의사항·자주 틀리는 포인트
- 운영사 선택은 신청 후 변경 불가 → 두 업체 서비스 차이를 확인 후 선택.
- 사용 마감일(12/15 23:59 하차) 이후 포인트 완전 소멸.
- 추가 포인트는 조건별 합산(전대상 5천 + 다자녀/한부모 1만 + 3개월 내 소진 5천).
- 자격은 비대면 확인이 원칙(주민등록 등본 업로드 불요).
이 글은 2025년 최신 공지와 운영사 안내를 바탕으로 서울엄마아빠택시의 신청·이용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. 0~24개월 영아 가정이라면 포인트 구조와 마감 일정을 미리 챙겨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워 보세요. 마지막으로, 실제 호출 앱 UX와 가족 상황에 맞춰 타다·파파를 비교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. 검색·예약 시에도 “서울엄마아빠택시”로 조회하면 안내 페이지를 더 빨리 찾을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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